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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부위별 질환 | 대상포진후 신경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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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기찬통증 작성일14-09-05 16:27 조회22,20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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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질병들은 병이 진행됨에 따라서 통증을 동반하게 되는데, 그 중에서도 아주 극심한 통증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질환 중의 하나가 대상포진 후 신경통이라 할 수 있다. 대상포진은 수두 바이러스(varicella-zoster virus)가 신경 근에 잠복해 있다가 몸이 허약해졌을 때 발병하게 된다. 증상은 초기에는 감염된 신경을 따라 편측성으로 피부에 감각이 이상해지고 둔해지면서 통증을 나타낼 수도 있다. 때로는 몸에 불그스레한 발진이 나타나면서 통증이 시작되기도 하지만, 대개는 통증 시작 수일 내에 발진이 나타난 후 수포로 이행된다. 수포들은 대부분 일주일 이내에 딱지가 앉으면서 한달 이내에 치유된다. 이렇게 치유된 대상포진 환자 10명 중 1-2명은 대상포진 후 신경통으로 이행이 되는데 특히 노인인 경우가 가장 많으며, 장기간의 항암치료 등으로 면역기능이 저하된 경우, 당뇨병이 동반된 경우, 얼굴 부위에 발생된 경우 등에서도 대상포진후 신경통으로의 이환율이 높게 된다. 대상포진후 신경통이란 발진이 치유된 후 1-6개월 동안 통증이 계속되는 것을 말하며, 이런 환자의 통증은 수 개월 내에 자연적으로 소실되는 경우도 있지만 일부 환자에서는 수년간, 심지어는 평생동안 지속될 수도 있다. 대상포진후 신경통으로 이환이 되면 그 부위에 감각저하와 더불어서 통증을 동반하게 된다. 흉부에 통증을 나타내는 환자에서는 상처 부위에 옷이 스치는 것이 괴로워서 옷 입기를 두려워하며, 얼굴에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에서는 머리카락이나 상처부위를 스치면 더욱 통증이 심해져서 소스라치게 놀라게 되는 경우도 있다. 가장 잘 생기는 부위는 흉부로 등으로부터 시작하여 옆구리, 가슴, 복부에 나타난다. 그 다음으로는 얼굴 부위로써 특히 이마나 앞머리 또는 뺨에 나타나며 그 밖에 목, 허리, 다리에도 드물게 나타난다. 이때 동반되는 전신증상으로는 열이 나고 목이 뻣뻣해 지며 두통, 구역질 등이 동반될 수도 있다.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되는 감기도 안정 및 휴식만으로도 자연치유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듯이 이 대상포진도 1달 이내에 자연치유되는 경우가 많다. 치료로는 대상포진이 발병했을 때 우선 대증요법, 항 바이러스 약제 등을 복용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대상포진후 신경통으로 이환 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교감신경 치료를 받아야 한다. 대상포진이 발병했을 때 교감신경치료를 하면 대상포진후 신경통으로 이행되는 율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되어있으며 이 치료의 시기는 빠를수록 좋으며 발병한지 한 달이 지나면 이미 대상포진후 신경통으로 넘어간 경우가 대부분이다. 한 달을 전후해서 일단 대상포진후 신경통으로 넘어가게 되면 어떠한 진통제나 신경치료에도 만족할 만한 효과를 보지 못하게 되어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게 된다. 이때부터 환자는 이러한 고통스러운 생활에서 벗어나기 위하여 여러 병원을 방황하며 온갖 치료를 받아보지만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하고 실망의 연속으로 좌절하게되며 생활이 짜증스럽게 되고 심한 경우는 우울증으로까지 발전하게 된다. 이렇게 이미 대상포진후 신경통으로 넘어가버린 경우에서는 완치는 기대하기가 어렵고 침범된 신경근에 적절한 신경치료를 통하여 통증의 사이클을 끊어 주어야한다. 이런 신경치료로 급격히 호전되는 경우도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환자에서는 50%이상의 효과는 기대하기는 어렵고 나머지는 약물요법과 병행해야한다. 대부분의 질병들은 병이 진행됨에 따라서 통증을 동반하게 되는데, 그 중에서도 아주 극심한 통증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질환 중의 하나가 대상포진 후 신경통이라 할 수 있다. 대상포진은 수두 바이러스(varicella-zoster virus)가 신경 근에 잠복해 있다가 몸이 허약해졌을 때 발병하게 된다. 증상은 초기에는 감염된 신경을 따라 편측성으로 피부에 감각이 이상해지고 둔해지면서 통증을 나타낼 수도 있다. 때로는 몸에 불그스레한 발진이 나타나면서 통증이 시작되기도 하지만, 대개는 통증 시작 수일 내에 발진이 나타난 후 수포로 이행된다. 수포들은 대부분 일주일 이내에 딱지가 앉으면서 한달 이내에 치유된다. 이렇게 치유된 대상포진 환자 10명 중 1-2명은 대상포진 후 신경통으로 이행이 되는데 특히 노인에서 더 많다. 대상포진 후 신경통이란 발진이 치유된 후 1-6개월 동안 통증이 계속되는 것을 말하며, 이런 환자의 통증은 수 개월 내에 자연적으로 소실되는 경우도 있지만 일부 환자에서는 수년간, 심지어는 평생동안 지속될 수도 있다. 흉부에 통증을 나타내는 환자에서는 상처 부위에 옷이 스치는 것이 괴로워서 옷 입기를 두려워하며, 얼굴에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에서는 머리카락이나 상처부위를 스치면 더욱 통증이 심해져서 소스라치게 놀라게 되는 경우도 있다. 가장 잘 생기는 부위는 흉부로서 등으로부터 시작하여 옆구리, 가슴, 복부에 나타난다. 그 다음으로는 얼굴 부위로써 특히 이마나 앞머리 또는 뺨에 나타나며 그 밖에 목, 허리, 다리에도 드물게 나타난다. 이때 동반되는 전신증상으로는 열이 나고 목이 뻣뻣해 지며 두통, 구역질 등이 동반될 수도 있다. 치료로는 대상포진이 발병했을 때 우선 대증요법, 항 바이러스 약제 등을 복용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대상포진 후 신경통으로 이환 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교감신경 치료를 받아야 한다. 일단 대상포진 후 신경통으로 넘어가게 되면 어떠한 진통제나 신경치료에도 만족할 만한 효과를 보지 못하게 되어 이때부터 환자는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게 된다. 이런 고통스러운 생활에서 벗어나는 길은 고주파 열 응고술로 신경을 응고시켜 버리는 길뿐이며, 경우에 따라서는 신경 파괴제를 사용하여 신경을 파괴시키는 방법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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